책마루1 스타벅스보다 좋은 의왕 도서관 책마루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고 하죠?(11월에 무슨 가을...) 11월인데 가을이라기엔 애매한데 가을 느낌 나니 가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노트북과 책하나 들고 카페에서 가볍게 공부하고 오는 걸 좋아하는데요. 근데 카페에서 오래 앉아있기 눈치 보이고 하니 스터디 카페에 가거나 공유오피스를 가기도 합니다. 한두 번 가는 건 괜찮으나 비용이 만만치 않은데요. 그래서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와이프가 자기만의 아지트를 추천해 주었습니다. 의왕시중앙도서관 책마루인데요. 집에서 그리 멀지 않아 자전거를 타고 가봤습니다. 의왕경찰서도 보이고 소방서도 보이고 길은 험하고 여기에 무슨 도서관이 있지 하였는데. 네... 있더라고요. 그것도 혼자만 삐까뻔적이였습니다. 그래봤자 얼마나 크다고...(크네...) 무슨 안에는 미술관처.. 2023. 11. 10. 이전 1 다음